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빅토르 발데스 (문단 편집) === [[FC 바르셀로나]] === [[파일:Victor_Valdes_Barca.jpg|width=100%]] 페냐 싱코 코파스(Peña Cinco Copas)라는 지역 클럽에서 소년 시절을 보내고 10세가 되던 해에 바르셀로나 입단 테스트에 합격, 본격적으로 축구 선수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문제로 가족 전체가 테네리페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바르셀로나와 일시적으로 결별을 고해야 했다. 3년 간 바르셀로나를 떠나 있던 발데스는 1995년에 다시 돌아와 유스 레벨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0년]]에는 B팀으로 승격하여 3시즌 동안 77경기에 출전, 꾸준히 경험을 쌓아나갔다. 02-03 시즌 라도미르 안티치 감독의 부름을 받아 성인무대에 데뷔한 발데스는 03-04 시즌 들어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뤼슈튀 레츠베르]]가 영입되면서 벤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레이카르트 감독은 수비수들과 안정적인 커뮤니케이션 체제를 구축하고 있던 발데스를 팀의 주전으로 선택했고, 발데스는 잦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이며 레이카르트 감독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확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레치베르를 완전히 벤치로 밀어낸 발데스는 이후 부동의 주전 골키퍼로서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든든하게 책임져 왔다. 05-06 시즌에는 잦은 실수를 연발하며 언론들로부터 많은 비판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한 층 성숙해진 모습을 과시했고 [[아스날 FC]]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도 [[프레디 융베리]], [[티에리 앙리]] 여러 내로라하는 공격진을 갖추고 있었던 아스날의 공격을 전부 막아내며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기여를 하였고 바르셀로나 부동의 수문장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당시 바르셀로나 1군 스쿼드 중에서 가장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멤버 중 하나였다. 이유라면 어이가 털리는 실수들과 뜬금없는 타이밍에 터져나오는 예능 플레이, 그의 대표적인 삽질들을 언급해 보자면, 11-12 시즌 엘클라시코에서 레알의 디 마리아에게 일촌 패스(?)를 건네어 벤제마에게 '''경기 시작 20초'''만에 골을 먹히는 위엄 쩌는 모습을 과시한 것. 엘클 역대 득점 중 가장 이른 시간에 터진 골이었다고 한다. 당연히 경기 후 발데스는 바르사 선수들 중 유일하게 욕을 먹고 까였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의 지시에 충실했을 뿐이라며 그를 감쌌다. 이어진 후반에서 수비진의 우주 방어와 공격진의 매서운 반격으로 해당 경기가 바르사의 압승으로 끝났기에 망정이지, 이날 경기에서 졌으면 발데스는 패배의 원흉으로 낙인찍혔을 것이다. 수페르코파 1차전에서는 바르사가 3-1로 앞선 채 경기 종료를 5분여 남긴 상황에 백 패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디 마리아에게 공을 빼앗겨 3-2를 허용하여 '''엘 클라시코 때마다 예능 찍냐'''며 배터지게 욕먹은 적도 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발데스의 이 실수로 인해 수페르코파 2차전에서 결과 합산에서 레알에게 밀려 탈락하게 된다. 2013년 1월 초, 다른 리그에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를 해서 바르셀로나 팬들을 식겁하게 만들었으나, 인터뷰의 결론은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것이었다.[[http://www.intereconomia.com/noticias-/punto-pelota/victor-valdes-no-quiere-renovar-barcelona-20130110?page=1|#]] 그런데 1월 내로 끝마치기로 계획되어 있던 재계약을 돌연 거부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전부터 찌라시가 꾸준히 나던 리버풀로 행선지를 정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아직 재계약을 거부한 구체적인 사유나 차후 행선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맨유에서 퍼거슨이 데 헤아와 맞트레이드를 하자고 요청하는 등 여기저기서 발데스 관련 루머 및 요청이 오갔다. 결국 13-14 시즌까지 마치고 프리로 떠나려는 모양이다. 그런데 시즌 들어서 보여주고 있는 폼이 장난이 아니었다. 특히 챔스 1차전 아약스에서 보여준 선방쇼는 과연 그 예능왕 발데스가 맞는지 의심할 정도다. 항상 욕먹다가 갈 때가 되어서야 팬들에게 인정을 받고 떠났다. 레알과 거의 종신 계약을 맺었으나 반대로 2013년 이후로 무리뉴 체제 말기부터 안첼로티 체제 이후로 디에고 로페즈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겨 폼이 일정치 않아 현재 입지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는 카시야스의 상황과는 정반대인 것이 묘하다. 이렇듯 시즌 내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발데스는 리그 경기 도중 점프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당했다. 심각한 고통으로 들것에 실려나온 발데스는 정밀 검진 결과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다. 당장 얼마 남지 않은 브라질 월드컵 출전은 물거품이 되었고, 다음 시즌 시작 전까지도 완전 회복은 힘들 전망이다. 국가대표 주전의 기회를 엿보던 발데스는 결국 부상으로 쓰러졌고, 그의 공백은 맨유의 데 헤아가 대신하게 되었다. 결국 자유계약이 된 발데스는 7월 2일 [[리그앙]] [[AS 모나코 FC]]로 이적할 줄 알았지만 부상으로 인한 몸상태가 완전치 않아 메디컬 테스트에서 불합격하는 바람에 그의 행선지는 오리무중이 된 상태이다. 설상가상으로 월드컵에서 수많은 골키퍼들이 발군의 활약을 보여주어서 졸지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단은 [[리버풀]]과의 계약이 임박했다는 이야기가 있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869154|#]] 아마 [[시몬 미뇰렛]]의 백업 또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쓸 생각으로 보인다. 참고로 자유계약 선수는 이적 시장 종료 이후에도 10월까지 영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에 상태를 지켜보고 영입한다고 한다. 그런데 리버풀 측에서 즉시 입단이 아닌 입단 테스트를 요청해 발데스는 이를 거절했고, 이적은 무산됐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08&article_id=000234768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